문수웅 장학금 전달식 열려
문수웅 동문, 후배사랑으로 ‘CDC 정신’을 실천하다
Contribution, Donation, Charity. 즉, CDC 정신으로 모교사랑을 실천해 온 문수웅 동문(영문 61)의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지난해 9월 문 동문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돕기 위해 장학금으로 1억 원을 모교에 기부했다. ‘문수웅 장학금’을 신설한 이래 우리 대학은 본교 학부 재학생 가운데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선발해 매학기 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9월 6일 대외협력처장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문 동문은 경영학과 김준혁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문 동문은 후배에게 “마음 속에 비전을 갖고 살아가야 한다.”며 “훌륭한 인재가 되어 지금 도움 받는 것을 잊지 말고 미래에 장학재단 등을 통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준혁 학생은 문 동문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하며 “선배님처럼 사회에 기여하고 다른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