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 동문, 연세발전기금 5억 원 기부
김호 동문(의생활 64)이 모교 발전을 위해 5억 원의 기금을 쾌척했다. 김 동문은 현재 생활과학대학 의류환경학과의 전신인 의생활학과의 1기 졸업생이기도 하다.
지난 10월 12일 발전기금 전달식을 위해 모교를 방문한 김 동문은 “내가 학교에 입학한 1964년도에는 여학생 수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달라진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총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김용학 총장은 “학교를 향한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가 시급한 이 상황에 이렇게 큰 기부를 결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연세 발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동문은 “늘 연세대학교와 생활과학대학을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었는데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고 행복하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