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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캠퍼스] 다채로운 공연예술로 통(通)하다 2015.09.24

- 2015-2학기 제1회 RC 공연 <총동아리연합회 공연>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가 주관하고 RC 교육원이 주최하는 공연이 9월 9일 저녁 8시 30분 국제캠퍼스 종합관 301호에서 열렸다.


총동연 공연은 매 학기 초에 국제캠퍼스 학생들이 다양한 동아리 공연을 한날한시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다. 이번 공연에도 천 명 이상의 학생들이 관람하며 RC의 대표적인 공연문화임을 보여줬다. 이날 총동연 소속의 공연예술분과 여섯 개 동아리가 무대를 꾸몄다.


총동연 회장 박혜수(토목・11)씨는 “자주 볼 수 있는 춤이나 밴드 공연 외에 색다른 공연들을 준비했다. 학생들이 새로운 흥미를 찾고 다양한 장르를 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무대 구성의 취지를 밝혔다. 실제로 이날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대에 펼쳐졌다. 클래식기타, 피아노 연주, 합창과 같은 고전-공연예술과 마술, 풍물패, 흑인음악의 시민-공연예술이 대조적이면서도 조화로운 무대를 꾸몄다.


첫 무대를 장식한 오르페우스는 “한 달 이상 연습하며 손가락을 많이 다쳤다.”는 말로 이날 공연에 대한 열정을 전하면서 ‘JOBINIANA NO.1’을 포함한 세 곡을 선보였다. 혼성합창단 아브낭뜨는 첫 곡 ‘마른 뼈들’에서 합창과 함께 캐스터네츠, 트라이앵글 등의 악기로 곡의 활기를 더하고, 특히 부부젤라를 깜짝 등장시켜 학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Not Trick, It's Zeal’이라는 의미의 마술 동아리 NTIZ는 화려한 조명과 빠른 비트의 음악에 맞춰 무언극의 마술을 펼쳤고, 이후 관객 중 여학생 한 명을 무대 위로 초청하여 놀라운 책 마술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단아하고 점잖은 모습으로 등장한 피아노 동아리 Piano in Yonsei는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존 슈미츠(Jon Schumidt)의 ‘All of Me’를 포함한 세 곡을 연주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가장 역동적인 무대를 펼친 풍물패 떼는 화려한 몸짓을 선보이며 객석에서부터 등장하여 15분 동안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다양한 진(陣)을 보여줬다. 공연을 관람한 이예림(정외・13)씨는 “춤과 동시에 악기를 연주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다. 특히 지휘자 없이 여러 악기들이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소감을 전했다.


연세의 유일한 흑인음악 동아리 R.Y.U (Rap in da Yonsei University)는 신나는 비트의 힙합과 랩을 선보였는데, 최근 흑인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의 폭발적인 인기와 더불어 학생들의 기대가 컸던 공연이었다. 공연자들의 흥과 관객들의 호응이 돋보였던 무대였다.


이날 총동연은 학생들의 문자를 받아 익명으로 전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독수리 복장의 일명 ‘독수리소녀’가 수집된 사연들을 선별하여 발표했는데, 학생들은 이 기회에 호감이 있던 이성 친구에게 마음을 전하거나 학과 친구들 혹은 룸메이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은 신입생들에게 중앙동아리들을 소개하고 동아리 활동과 관련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당일 공연 참가자들은 후배들을 위해 신촌에서 송도를 찾은 선배들로, 공연자인 동시에 선배로서 후배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RC 교육이 어떤 형태로 학생들 사이에 소통의 장을 제공할 수 있을지, 학생들은 이를 통해 어떤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될지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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