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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소식] 정갑영 총장 동아일보 인터뷰 2015.10.14


- 신촌캠퍼스에도 레지덴셜 칼리지 도입
- 컴퓨팅 사고력 과목 필수
- “어떤 변화도 견뎌낼 수 있는 사람을 길러내야 합니다.”


정갑영 총장이 9월 30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연세는 ‘제3의 창학’이 한창 진행 중이라며 새로운 구상들을 쏟아냈다.

정 총장은 인터뷰에서 상상하기 힘들 만큼 빠른 속도로 바뀌는 세상, 대학 강의실에서 배운 지식은 교문을 나서는 순간 의미를 잃을지도 모른다고 걱정하며 이제는 대학이 어떤 변화에도 적응하고 생존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진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는 뜻을 내비췄다. 그러면서 정 총장은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이뤄지고 있는 레지덴셜(기숙형) 칼리지 프로그램이 이런 교육의 일환이며, 2012년 2월 취임 후 대표적인 성과 중 하나라고 말했다.



■ 신촌에도 레지덴셜 칼리지 도입
우리 대학교는 신촌캠퍼스의 기숙사 시설을 확충한 뒤 이르면 2018년부터 2학년 학생을 1년 더 레지덴셜 칼리지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고자 한다. 정 총장은 “확대 시행한다면 대부분 신청할 것으로 보고 여기에 맞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학생에게 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전인교육을 실시하는 데 있어 핵심은 레지덴셜 칼리지”라며 “학원식 대량교육에서 벗어나고 인생의 방향을 제대로 설정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의미도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 총장은 전공이 다른 세 명의 학생이 한방을 쓰면서 서로 교류하고 배려하는 것도 중요한 교육이라고 덧붙였다.



■ 컴퓨팅 사고력 과목 필수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의 일부분으로 컴퓨팅적 사고력(CT·Computational Thinking)을 기반에 둔 교육의 비중을 키우고자 한다.

CT 교육은 컴퓨터 원리를 활용해 문제를 분석하고 논리적 절차를 거쳐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인문학에서는 수백만 권의 장서를 분석해 인류학의 변천을 알아보는 식의 연구가 가능하다.

정 총장은 “논리력과 분석력 창의력 등을 키울 수 있어 최근 미국 대학에선 CT 관련 과목의 인기가 가장 높다.”며 “교양필수과목으로 지정해 CT 교육 범위를 넓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 더 많은 소외계층 선발
입시제도와 관련해서는 소외계층 선발을 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내년 초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그동안 ‘연세한마음 전형’으로 매년 100명 내외를 선발했지만 기초생활수급자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정해진 정원도 채우지 못한 것이 우리 대학교의 고민이다.

정 총장은 “학생을 선발한 이후에 학업과 학교생활 전반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완하는 시스템을 갖춰 기본 실력을 갖춘 소외계층의 입학 기회를 더 많이 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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