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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음악회 및 나눔사업 진행 2015.10.29

- 첫 출산, 첫 수술 환자 초청 소원트리 등 지역 위한 나눔
- 세브란스 건축 특성 재조명

세브란스병원이 본관 개원 10주년을 맞아 환자와 지역주민,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10월 16일 은명대강당에서 음악회를 열었다.

본관의 건축과정과 10년의 역사를 담은 영상과 함께 시작한 음악회는 방송인 전현무와 서경석, 가수 문희준, 최은경 아나운서, 엠블랙 미르, 개그맨 이수근, 영화배우 김광규, 이선균 등 53명의 개그맨과 아나운서, 방송인 등이 축하영상메시지를 전해왔다.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스텔라와 유승우, 나인뮤지스, 엠아이비 강남, 장윤정 등이 출연해 이날 600여명의 관객과 소통하며 다양한 장르의 인기곡을 들려줬다.

특히, 음악회에서는 특별이벤트 ‘만나고 싶었습니다’ 코너를 통해 10년 전 세브란스 본관에서 태어난 우정우 어린이와 부모를 초청해 선물과 함께 가족검진권을 증정했다. 우정우 어린이에게는 태어날 때 주치의였던 의대 박국인 교수(소아과학)가 직접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본관에서 갑상선암으로 첫 수술을 받은 임경욱 씨(50, 여)도 초청해 가족검진권을 선물했다. 임경욱 씨는 “처음 본관에서 수술을 받았을 때 호텔 같은 분위기에 놀랐다.”면서 “세브란스가 이제 환자를 위한 문화, 치유공간이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10주년을 맞아 진행된 소원트리 결과도 소개했다. 소원트리는 의료원 각 부서에서 모금된 소원 저금통으로, 로비에 마련된 소원트리에 접수된 소원을 이뤄주는 행사다. 소원트리에는 환자 치료를 기원하는 바람과 가족의 건강, 사업번창, 여행, 취업 등 다양한 소원이 접수됐다. 세브란스는 저금통에 모금된 후원금과 ‘자선가게’ 수익금을 통해 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가족여행(2명)과 가족사진촬영(2명), 어린이장난감(3명), 환자 침대 등 물품(1명), 치료비(2명) 등을 지원했다.

가치나눔 지원사업 진행

음악회에 앞서 세브란스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가치나눔 실천 시간을 가졌다.

10월 8일 본관 20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서대문구와 은평구, 마포구, 강서구, 종로구 등 인근 5개 구청의 도움을 받아 경제적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10명을 초청해 ‘기적의 카드’를 선물했다. 기적의 카드는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카드로, 치료비는 교직원 1% 후원금 사업비에서 전액 충당하게 된다.

같은 날 세브란스는 서대문구와 함께 ‘이야기 담은 빨래방’ 사업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도흠 세브란스병원장과 이수진 의료원 노동조합 위원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최애영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현리사 서대문지역자활센터장, 권오철 서대문구 자원봉사캠프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야기 담은 빨래방’ 사업은 서대문지역자활센터에 빨래방을 만들어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노숙인, 소년소녀가장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제공, 의류수거 및 세탁(수선), 말벗봉사, 애로사항 청취 등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세브란스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된 10주년 기념품 비용(3,000만원)으로 세탁기, 건조기 및 세탁물 보관시설 비용 등 빨래방 사업을 후원하고,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환자 중심의 세브란스 건축특성

세브란스 본관은 환자 중심의 치유환경을 조성하고 병원 같지 않은 병원, 다양한 문화 등 환자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본관은 우리나라 병원 건축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당시 혁신적인 공법과 디자인이 적용됐다. 본관 건물은 IMF 파동 등 경제위기국면을 극복하고 무려 10년간의 설계를 거쳐 2005년 그 모습을 드러냈다.

세브란스는 10월 15일 은명대강당에서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의 건축적 특성과 의미에 대해 알아보는 테마특강 시간을 가졌다.

김명수 사무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이상계 건축팀장은 ‘세브란스 새병원을 통해 본 건축의 중요성’에 대해, 세브란스병원 본관설계를 주도한 박원배 정림건축 이사는 ‘세브란스 본관의 설계개념’을 주제로 본관의 건축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세브란스병원 미술자문을 맡고 있는 박규형 아트파크 대표는 ‘세브란스 아트스페이스의 역할’을 주제로 아트스페이스를 통해 세브란스병원이 환자와 교직원을 위한 문화적 감성과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 병원문화를 선도하고 있음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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