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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라인] 김용학 교수, 제18대 총장 선임 2015.12.28

김용학 교수, 제18대 총장 선임

-17일 이사회 의결

-2016년 2월 1일부터 4년 임기



김용학 교수(사회학과)가 제18대 총장에 선임됐다.



법인 이사회는 총장후보 물색위원회를 거쳐 총장 후보심사위원회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들에 대한 전체 교수들의 의견수렴 끝에 이번 18대 총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2016년 2월 1일부터 4년이다.



김용학 차기 총장은 경기고, 우리 대학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에 우리 대학 사회학과 교수로 부임해 학부대학장, 입학관리처장, 대학원 교학처장, 사회과학대학장 및 행정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기자간담회 열어 소감과 향후 계획 밝혀

철학의 기초 제공할 것



총장 선임 소식이 발표된 뒤 차기 총장 김용학 교수의 기자간담회가 지난 12월 21일 오전 11시 백양누리에서 열렸다. 신임 총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50여 명의 취재진이 참석했다. 기자들과의 대담에 앞서 김 교수는 다음과 같이 당선 소감을 전했다.



“기쁨은 잠시, 중압감이 느껴집니다. 연세대학교는 130년 전에 세워진 이래 역사의 근대화에 앞장서왔는데 현 시대, 현 사회가 대학에 요구하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보며 연세대학교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이 많기 때문입니다. 중심이 없는 사회에 연세대학교가 흔들리지 않는 토대, 철학의 기초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예측 가능한 입학전형제도 정착

기부 연금, 노벨 연금 등 기금 모금 다양화



곧바로 참석한 기자들과 자유로운 Q&A 시간이 이어졌다.



앞으로의 입학전형제도 행보에 대해 김용학 교수는 “대학의 입학정책은 사교육을 줄여야 한다는 교육부 정책에 동참하는 것이어야 하며, 예측가능성이 있어야 한다.”고 두 가지의 원칙을 제시했다. 또한 “연세대학교는 논술전형을 최초로 시행한 후 계속 제도를 이끌어온 만큼 아직은 폐지하기에 아깝다.”며 당분간은 입학 정책에 큰 변화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정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 중 에이스사업(학부교육선도대학지원사업)에 참여할 의사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정부재정지원사업은 사업별로 목적과 철학이 다르기 때문에 확답을 드리기 어렵다.”고 답했다. 하지만 김 교수는 학교 재정에 도움이 되는데 마다할 총장이 어디 있겠느냐며 “생각하는 교육, 창의적인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대학 교육을 혁신적으로 바꾸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공약으로 발표한 4천억 원 발전기금 유치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도 제시했다. 특허 은행을 만들어 특허를 빌려 주고 수수료를 받고 있는 구글, IBM과 같은 회사들처럼 우리 대학도 보유한 특허를 빌려주고 수수료를 받아 기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김 교수는 “연세대학교에 자산을 기탁하면 연금으로 노후를 보장하는 기부 연금, 노벨상 수상자 배출을 목표로 하는 노벨 기금 등 기금 모금의 루트를 다양화하겠다.”고 밝히며 노벨 기금처럼 '비전에 기초한(vision based) 모금'은 돈이 아니라 꿈을 적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취업 지원 대책 … 해외취업정보 제공, 취업 지원

교수 논문 평가 ‘질적평가’로 중심축 이동



학생들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 대책도 전했다. 김 교수는 “지금 학생들은 기성세대가 겪어보지 못한 고민을 하며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면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 세계에 뻗어 있는 동문들을 통해 해외 취업 정보도 제공해주며 취업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교수 논문 평가 방식이 양적평가로 이뤄지는 현실도 개선할 뜻을 내비쳤다. 김 교수는 “교수들이 승진하려고 1년에 두세 편 가량의 논문을 쓰면서 정작 자신이 하고 싶은 연구보다는 연구 성과가 잘 나오는 분야에 주력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우리 대학은 양적 평가에서 질적 평가로 논문평가 방식의 중심축을 옮겨 질적으로 인정받은 학술지에 논문을 얼마나 게재했고, 단일 기간에 많이 인용된 논문을 얼마나 썼는지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존중하고 존경받는 대학

네트워킹 시스템 구축



김 교수는 총장 후보자 시절 공약으로 제시한 “존중하고 존경받는 대학”이라는 비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middle up down의 시스템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기관장, 학장들이 가장 중심이 되어 총장에게 발전의지를 올리고 총장은 펌프의 마중물처럼 기관을 발전시켜 연세대학교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구성원들이 상호존중하고 창립정신을 공유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 우리 대학이 ‘존중하고 존경받는 대학’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김 차기 총장은 “네트워크가 경쟁력인 시대인 만큼 연세대학교도 네트워킹 시스템을 잘 구축하여 나가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차기 총장 김용학 교수의 기자간담회 현장은 연세대학교 홈페이지 연세공감 ‘최근 강연 및 행사’ 세션(http://ocx.yonsei.ac.kr/ocx/)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기사 링크>

*경향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12212229445&code=940401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221_0010490614&cID=10201&pID=10200

*동아일보

http://news.donga.com/3/all/20151221/75499208/1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12/21/0200000000AKR20151221105151004.HTML?input=1195m

*한국경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22199841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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