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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소식] 세브란스 조혈모세포 이식 2,000례 2017.11.15

세브란스 조혈모세포 이식 2,000례


국내 최초 및 선구자 역할, JACIE 국제 인증 도전

세브란스병원의 조혈모세포 이식이 2,000례를 넘어섰다.


조혈모세포 이식은 1981년 4월 고 김길영 명예교수가 국내 최초로 골수이식에 성공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세브란스병원은 조혈모세포 이식학 분야에서 선구자로서의 역할도 다했다.

2002년 6월 의대 민유홍 교수팀(내과학)은 조직형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아도 조혈모세포를 이식할 수 있는 새로운 백혈병 이식 치료법을 개발했다.

이 연구결과는 혈액질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유명한 영국혈액학회지에 발표되기도 했다. 세브란스병원의 조혈모세포 이식 2,000례를 살펴보면, 내과 환자가 68%, 소아청소년과 환자가 32%, 남자는 1,185명, 여자가 815명을 차지했다.

질환별로는 림프종이 22%, 급성골수성백혈병 20%, 급성림프모구백혈병 14%, 형질세포종양 13% 그리고 재생불량 빈혈 6%, 신경아세포종 5%, 수모세포종 4%, 기타 질환 17%을 앓았던 환자들이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았다.

공여자와 조직적합항원 일치도에 따라서는 환자 본인의 조혈모세포를 사용하는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이 52%를, 타인의 조혈모세포를 사용하는 동종조혈모세포이식(혈연일치동종 22%, 타인일치동종 21%)이 43%를, 조혈모세포가 일치하는 혈연과 비혈연 공여자가 없을 때 주로 선택하는 반일치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이 4%를 차지했다.

앞으로 세브란스병원은 1998년과 2006년에 이어 이식병동의 3차 증설, 이식환자를 위한 운동과 재활센터, 의료진과 간호사 인력 확충, 조혈모세포이식 분야의 JCI급 인증이라고 할 수 있는 JACIE 국제 인증에도 도전한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조혈모세포이식 2,000례를 기념하고자 지난 9월 25일 서암강당에서 기념 감사예배를 했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최형철 원목의 인도로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의 축사와 윤도흠 의료원장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다 함께 찬송과 기도를 드렸다.

2부 행사에서는 정준원 혈액내과장이 조혈모세포 이식 역사를 주제로 발표했다. 2005년에 이식을 받았던 이상우 씨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왔고, 1994년 이식을 받은 최지혜 씨는 남편과 딸과 함께 직접 행사에 참여했고, 2002년에 이식을 받았던 강신중 씨도 연단에 올라 본인의 경험을 전하며 환우들을 격려했다.

또한, 베타-지중해빈혈(B-thalassemia)을 진단받고 아랍에미리트에서 와 작년 8월에 이식받은 알야즈야 알한투비(여, 14세), 올해 6월에 6살 남동생에게서 이식을 받은 마하 알힌다(여, 24세) 그리고 올해 7월에 남동생에게 이식받은 칼리드 알힌다(남, 18세)는 영상을 통해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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