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우드국제대학 테크노아트학부 재학생들이 지난 7월 세계적인 보험 금융 서비스 그룹인 알리안츠생명보험㈜(이하 알리안츠코리아)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본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언더우드국제대학의‘테크노아트 캡스톤 프로젝트(Techno-ArtCapstone Project)’를 기반으로 디자인팩토리코리아(DFK)에 모여 직접 창의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 노력의 결실이다. 디자인팩토리코리아는 핀란드 알토대학에서 시작된 혁신적인 융합 기반 교육 프로그램인 ‘Design Factory Global Network(DFGN)’의 한국 네트워크로, 국내외 업체들과의 산학협력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테크노아트학부 재학생 4명(김지선(IID 13), 김유래(IID 13), 구지연(CDM 13), 이연경(CTM 13)으로 구성된 산학협력팀은 알리안츠코리아의 온라인 보험상품인 ‘올라잇(All-Right)’ 상품의 서비스 개선 및 마케팅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한 학기 동안 팀을 이뤄 알리안츠코리아의 콘셉트, 시장성 및 개발 가능성을 만족하는 제품을 고안해 새로운 헬스케어 서비스인 ‘워커홀릭(Walker Holic)’을 선보였다.
산학간 업무제휴를 바탕으로 알리안츠코리아는 한 학기 동안 우리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했으며, 학생들은 디자인팩토리코리아 교수진의 코칭은 물론 알리안츠코리아 실무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제공받았다.
디자인팩토리코리아는 미래형 교육 및 산학협력의 장으로서 DFK글로벌 네트워크 파트너와 함께 각국의 학생 및 기업과 협력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