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학생 기부대사 ‘더 스피릿’ 단원 임성호, 김민주입니다!

지난 4월 19일 목요일, 서울창업카페 신촌점에서 열린 세 분의 실리콘밸리 근무자분들의 강연에 저희 대사들이 다녀왔습니다. 강연자분들이 어떤 조언을 들려주었는지, 저희와 함께 만나보시죠!

먼저 현재 국민대 소프트웨어 융합대학 교수로 재직중이신 윤종영 선배님이 단상에 오르셨습니다. 윤 선배님은 우리대학교 지질학과(현 지구시스템과학과)를 졸업하고 LG-CNS 시스템 엔지니어를 거쳐 스탠포드대 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석사를 취득하고 실리콘밸리 IT 컨설턴트로 15년간 활동하셨습니다. 

윤 선배님은 “실리콘밸리의 성공 비결은 다양성과 개방성” 이라며 “개방과 공유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참여자 간의 긍정과 신뢰의 힘이 성장의 기반이 되었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실제로 실리콘밸리에서 근무하는 엔지니어 중 60% 이상은 미국 외의 국적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출신, 나이 등에 구애받지 않고 실력이 있다면 정년퇴직이라는 개념 없이 꾸준히 일할 수 있는 유연한 노동시장을 갖춘 실리콘밸리이기에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쉽게 전수될 수 있다는 설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