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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뉴스] 연세인으로서의 첫걸음을 떼다
등록일: 2019-03-11  |  조회수: 206

 

연세인으로의 첫걸음을 떼다 

설렘과 기대가 가득했던 2019 입학식 현장 

 

 

 

“정든 학교여 안녕”을 외쳤던 선배들을 뒤로하고, 19학번 신입생들이 연세 동산에 입성했다. 지난 2월 28일 노천극장에서 열린 입학식에는 새로운 시작의 설렘으로 웃음꽃이 피어 있는 신입생들로 가득 했다. 


 

 

이날 입학식에서 김용학 총장은 “우리 연세 동산에는 한국 현대사의 굴곡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며 “입학 후 자연스러운 연세의 역사를 배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총장은 신입생으로서 연세에서 해야 할 일들을 설명했다. 김 총장은 “연세의 교육은 경쟁을 벗어나 교실 안팎에서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전인교육”이라며 “호기심과 창의력을 마음껏 발산하면서 살아 있는 교육을 만끽하라.”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이 쌓아 갈 여러분만의 독특한 재능과 스토리를 세상에 널리 알려 전 세계 사람들로부터 러브콜을 받는 인재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현했다. 


 

 

온 가족이 총출동하는 입학식답게, 이번 입학식 현장에서도 각양각색의 가족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어머니, 할머니와 함께 입학식을 찾은 정혜윤(독어독문학, 19) 학생은 “배우며 즐기는 대학생활을 만들어나가고 싶다.”며 “독어독문학도 새로운 외국어를 배우는 데에 흥미가 있어서 지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윤 학생의 할머니 역시 “너무 자랑스러운 엄마와 자랑스러운 손녀딸이다.”라며 “연대에 입학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인생에 단 한 번 있는 대학교 입학식인지라 소위 ‘인생샷’을 남겨보려는 가족들도 많았다. ‘입학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포토존 앞에는 행사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준서(전기전자공학과, 19) 학생은 “공대 중에서 물리학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학과라 전기전자공학을 선택했다.”며 “입시하면서도 연대를 오고 싶었는데, 진짜 오게 돼서 너무 설렌다.”고 말했다. 이준서 학생의 어머니 역시 “이곳에서 자신의 미래를 잘 준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녀가 손을 꼭 붙잡고 입학식을 찾은 학생도 눈에 띄었다. 임하은(HASS, 19) 학생은 아버지와 붙잡은 손을 위아래로 흔들며 “입학하게 돼, 너무 즐겁다.”며 소감을 표했다. 사이가 좋은 자녀와 멀리 떨어져 서운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임하은 학생의 아버지는 “공부하러 가는 거라 안타깝지 않다.”며 “열심히 생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입학식을 바라보는 선배들의 얼굴에도 즐거움이 엿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묘정(경영학과, 15) 학생은 “4년 전에 입학했는데, 이런 학생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신입생들도 연세에서 배우고 사회의 리더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