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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뉴스] 미 하원의원단 우리 대학교 방문
등록일: 2019-04-29  |  조회수: 101

 

미 하원의원단 우리 대학교 방문

재학생들과 다양한 이슈 관해 토론

 

 

지난 4월 18일 미 의회 한국연구모임(CSGK, The Congressional Study Group on Korea) 하원의원단이 우리 대학교를 방문했다. 

 

한국의 고등교육 및 국내외 이슈들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하는 미하원의원단의 방문은 이번으로 세 번째다. 이번 방문은 7명의 현역 의원과 배우자를 포함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이루어졌다. 아울러 지난해 5월 우리 대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는 아미 베라 CSGK 공동의장의 재방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방문단은 아미 베라(Ami Bera, 캘리포니아) 의원을 포함하여 브랜든 보일(Brendan Boyle, 메사추세츠), 루 코레아(Lou Correa, 캘리포니아), 빌 플로레스(Bill Flores, 텍사스), 제니퍼 곤잘레스 콜론(Jenniffer Gonzalez-Colon, 미국령 푸에토리코), 마이크 캘리(Mike Kelly, 펜실베니아), 데릭 킬머(Derek Kilmer, 워싱턴) 의원 및 배우자들로 구성됐다. 

 

이날 방문단은 김용학 총장 및 원한석 이사와 본관에서 조찬을 가진 후, 삼성학술정보관 장기원국제기념회의실에서 우리 대학교 재학생들과의 만났다. 기존 방문에서는 하원의원단과 학생들의 토론이 1시간 정도로 진행됐지만, 이번 방문에서의 학생교류는 1시간 30분간 진행됐다. 

 

토론에는 UIC 학부생들이 참여했는데, 최대 규모의 의원 및 배우자로 구성된 방문단이라는 점에서 정치, 경제, 통일, 외교 등의 이슈뿐만 아니라 가정과 교육 그리고 젠더 이슈를 아우르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여성의 커리어와 가정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여학생들의 활발한 의견 개진이 부각됐다. 청소년 일탈과 자살문제, 그리고 소셜미디어에 대한 젊은 세대의 생각을 묻는 각각의 질문에 학생들은 “청소년에 대한 전문적 심리치료가 필요한 반면 진료기록에 대한 현실적 우려와 한계를 배제할 순 없다.”, “소셜미디어의 확산이 섣부른 인식의 프레임화 문제를 야기한다.”는 등 다양한 견해를 제시했다. 그밖에도 의원단은 통일에 대한 세대 간 이해 차이, 한국사회의 입시와 사교육 문제에 대한 생각을 묻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민석 학생(UIC 정치외교학과)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까이서 미 의회의 생각과 입장에 대해 직접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이 세 번째 라운드테이블 참여인 김지은 학생(UIC 정치외교학과)은 “대북 정책에 있어서 범아시아적 외교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하연 학생(UIC 사회정의리더십학과)은 “미국 현직 의원들이 한국 이슈에 대해 강한 연구 의지를 갖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대북 이슈를 풀어나가는 한국의 주체성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