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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캠퍼스 소식] 2018 연세-넥슨 √i RC 창의플랫폼
등록일: 2019-01-29  |  조회수: 683

2018 연세-넥슨 √i RC 창의플랫폼

1년에 걸친 국제캠퍼스 학생들의 창의 여정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며 대학교육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지식습득이 주가 되는 강의실 교육을 넘어서, 융합과 연결을 통하여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고 협업능력을 갖추고 문제해결능력을 지닌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경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제캠퍼스의 RC 교육환경은 학생들에게 이러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2016학년도 2학기부터 시작된 ‘RC 창의플랫폼’은 RC에서 생활하는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캠퍼스나 지역사회, 더 나아가 전 지구적인 문제를 탐색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도출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RC 창의플랫폼은 2017년부터 넥슨재단의 지원을 받아 ‘연세-넥슨 √i RC 창의플랫폼’으로 발전하여 연중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8년 연세-넥슨 √i RC 창의플랫폼에는 총 58팀, 284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Fair에는 총 36팀이 최종 결과물을 제출했다. 두 학기에 걸친 기간 동안 학생들은 팀별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기획안을 작성, 코칭과 멘토링을 받아가며 본인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예컨대, RC교육원은 임윤묵 학부대학장과 현능호 위니플 대표의 특강, 창플 티타임 및 오리엔테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하우스 담당 RA들의 지원 이외에도 올해에는 2016, 2017학년도 창의플랫폼 수상팀으로 구성된 1기 창의플랫폼 Peer멘토단을 구성해 참여 학생들과 선배들 간의 교류를 활성화했다. 뿐만 아니라, CREYON이라는 전용공간을 제공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탐구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했다.

 

참여 학생들의 결실을 전시한 Fair는 지난 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국제캠퍼스 진리관B 1층에서 진행됐다. 창의플랫폼 팀별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표현한 전시물들과 포스터들이 전시되었고, 두 학기 동안 창의플랫폼의 여정을 담은 ‘창의플랫폼 TIMELINE’을 비롯해 ‘포토존’, ‘플레이존’ 등을 마련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들을 마련했다. 

 

[사진 1] 창의플랫폼 Fair

 

창의공모전 결선 발표팀을 선정하기 위한 예심이 진행된 Fair 오프닝 행사는 11월 22일(목)에 진리관B 전시관에서 진행되었다. 전광민 RC 교육원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된 행사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갖춰 Fair에 참여한 학생들의 흥미를 더욱 키웠다. 참여 학생들은 각 부스별로 찾아오는 교수님들과 심사위원들을 반갑게 맞으며 본인들의 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문제 정의부터 리서치 과정,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과 기술, 프로토타입으로 구현된 작품들은 학생들의 열의와 진정성이 더해져 그 가치를 빛냈다. 일반 학생들 역시 큰 관심을 보이며 부스에 찾아와 설명을 들으며 참여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아이디어로부터 새로운 영감을 얻어갔다.

 

올해는 Fair 오프닝 행사와 더불어 넥슨재단 후원의 카트라이더 게임 하우스 대항전이 진행되어 그 열기를 더했다. 하우스 자체예선과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언더우드 하우스와 아펜젤러하우스의 3, 4위전, 치원 하우스와 에비슨 하우스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막상막하의 승부 끝에 치원 하우스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고 학생들은 본인이 속한 하우스를 응원하며 큰 환호와 박수로 기쁨을 나눴다. 

 

[사진 2] Fair 오프닝 단체사진

 

12월 5일에는 창의플랫폼 결선발표인 ‘창의공모전’ 행사가 진리관A 105호에서 열렸다. 공모전에 참여한 팀들은 각자 진행한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학교의 틀에서 벗어나 사회 전반의 문제점들을 해결하려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NXC의 이재교 이사, 글로벌융합공학부 한건희 학부장, RC교육원 전광민 원장, 인하대학교 윤용 교수, 특허법인 주원 길용준 변리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하면서도 “실제로 시각장애인들에게 테스트를 해본 제품인가?” “사회적 기업도 수익을 얻을 수 있어야 할 텐데 비즈니스 모델이 무엇인가?” 등의 예리한 질문을 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시험했다. 

 

[사진 3] 창의플랫폼 창의공모전

 

발표 이후 진행된 심사에서는 대중교통 내 교통약자석을 앱을 활용하여 개선한-밀어서 의자해제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더불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이 각각 선정되었다. 공모전에 참여한 5개팀과 수상내역은 아래의 표와 같다. 

 

팀명

프로젝트 주제

수상내역

밀어서 의자해제

임산부와 장애인, 그리고 모두를 위한 새로운 교통좌석 제시

대상

YPLANIP

3D 입체음향과 거리인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길안내 어플리케이션 개발

최우수

연세둥지

송도 주민과 연대생들의 화합을 위한 재능기부

및 평생 교육 플랫폼 개발

우수

OneTAble

너랑 썸(thumb) 플랫폼 기획 및 개발

우수

STAND業

시니어 일자리 활성화 프로젝트

우수

[표 1] RC 창의플랫폼 공모전 수상내역

 

대상을 수상한 ‘밀어서 의자해제 팀’은 “해외 탐방 지원금 천만 원을 사용하여 일본 전국을 탐방하며 일본의 선진화된 대중교통 시스템을 탐구해볼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창의공모전에 참여한 다섯 팀과 Peer멘토단은 오는 1월 28일 제주도에서 진행될 Creative Trip에 참여하여 넥슨 컴퓨터 박물관 및 기상청 태풍센터를 견학할 예정이다.

 

[사진 4] 창의플랫폼 창의공모전

 

올해 창의플랫폼에 참석한 학생은 “1년간의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협업의 어려움과 의사소통의 중요성,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리더십과 도전정신을 배울 수 있었고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다양한 전공의 동료들과의 협업을 통해 구체적인 결과물로 구현될 수 있다는 성취감이 큰 소득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더 나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멘토링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신촌캠퍼스에서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