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병원 건축기금 대중모금 캠페인
의대 총동창회는 7월 18일 암병원 건축기금 마련을 위한 대중모금 캠페인 헬스 오페라 2013을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가수 남궁옥분과 일렉트릭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소리꾼 장사익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2014년 초 완공 예정인 세브란스 암병원은 질환별 팀 진료로 13대 암 전문클리닉이 집중 배치될 예정이며 암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의 가족을 위한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IPCT(개인별 맞춤치료 센터)를 통해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향하고 있다.
홍영재 의대 총동창회장은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넘어 암 정복을 가능하게 할 새로운 암병원이 다시 한 번 국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지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세투데이 제61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