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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인의 열정과 추억이 담긴 ‘인생스팟 in 연세’
등록일: 2020-12-30  |  조회수: 10,841

연세인의 열정과 추억이 담긴 ‘인생스팟 in 연세’

다시 캠퍼스 곳곳을 누릴 그날을 생각하며, 연세인의 인생스팟을 공유하다

 

 

같은 공간을 떠올리더라도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은 다양하다. 그 공간 중 특별히 애착이 가는 지점도 서로 다르다. 누구와 있었는지, 어떤 상황에 있었는지에 따라 기억하게 되는 형상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연세인들이 함께 지내는 캠퍼스도 마찬가지다. 넓게 보면 하나의 캠퍼스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수많은 연세인의 열정과 추억이 담겨 있는 작고 생생한 지점들로 나눠진다. 기억에 남는 곳이 어디인지 연세인들에게 직접 물었다. ‘연희관과 성암관 사이 청송대 가는 삼거리 벚꽃나무 아래’처럼 한 명 한 명이 직접 명명한 ‘인생스팟’들을 공유한다.

 

 

Y-스마트스페이스(블루방)  

"어항 속에 갇힌 고기들보다 어쩌면 내가 좀 더 멍청할지 몰라. 하루 종일 너(논문)란 바닷속을 항해하는 나는 아쿠아맨" 빈지노가 부릅니다. 아쿠아맨. (행정대학원 재학생)

 

노천극장 꼭대기 

올해 2월 27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그 무렵 봉준호 감독님이 <기생충>으로 오스카상을 수상하셨죠. 막 입학한 새내기는 아현 촬영지에 가볼 겸, 엄마와 캠퍼스투어를 했어요. (경영대학 재학생)

 

연희관  

가을에 붉게 물든 연희관 외벽 덩굴나무를 보면 아름답다는 생각도 들고, ‘벌써 가을이구나, 또 이렇게 한 해가 가네’ 싶은 마음이 들어서 쓸쓸해지기도 해요.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상경대학 대우관  

정문과는 너무 멀어서 덥거나 추울 때 정문을 통해 등교하는 것은 많은 고뇌를 수반하는 쉽지 않은 도전. 그래서 퀵보드가 언제나 대우관 앞에 즐비하죠. (일반대학원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재학생)

 

미래캠퍼스 은행나무길  

친구들과 강의관, 기숙사를 오가며 걷던 길인데 다들 바닥에 떨어진 은행을 밟지 않으려고 안간힘 쓰던 귀여운 추억이 있는 길입니다. 다른 색의 나뭇잎으로 매 계절 즐거움을 주는 길! (미래캠퍼스 경영학부 재학생)

 

밤의 윤동주길  

지난달 가족들과 교정에서 졸업 스냅사진을 찍었어요. 거의 학위복 입고 찍었는데, 학위복 벗고 윤동주길에서 동생과 찍은 이 사진이 정말 마음에 들어요. 마치 유럽 공원 같아요. (언더우드국제대학 재학생)

 

백양누리 입구  

개인적으로 연세대 캠퍼스 중에 제일 예쁜 곳이라고 생각하고, 이곳 사진을 보며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극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금색 YONSEI 글씨가 너무 아름다워요. (연세대를 사랑하는 예비 21학번입니다!)

 

백양로 한복판  

하루 일과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백양로에 노을 지는 걸 보면 왠지 뿌듯하고 학교에 대한 애정이 살아나요. (경영학과 재학생)

 

송도 국제캠퍼스 1기숙사 라라연  

RA를 하면서 송도캠은 제 대학 생활의 전부가 됐습니다. 1기숙사 라라연은 답답한 기숙사 방에서 나와 기분을 전환하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창의기술경영 재학생)

 

스팀슨관 앞  

눈이 왔을 때 눈을 모아서 미니 눈사람을 만들었어요! 그 다음 날 아침에도 남아있나 확인했는데 돌 세 조각과 나뭇가지 두 개만 있어서 슬펐던 기억이 나요.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신촌캠퍼스 분수 앞  

언제나 아름답고 사계절의 흐름을 느낄 수 있는, 항상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신촌캠퍼스! (대학원 실내건축학과 재학생)

 

언더우드관  

학부생 때 가장 예쁜 장소라고 생각했지만, 이과대생이라 자주 오지 못했던 게 아쉬웠습니다. 이후 행정대학원에 입학하면서 언더우드관과 연희관을 자주 접하게 되었어요. (행정대학원 지방자치도시행정 재학생)

 

언더우드관 

멋진 단풍과 담쟁이넝쿨이 감싸는 언더우드관을 보며 연세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졌습니다. 언더우드 앞 벤치에 앉아 떠들던 기억이 생생하고 앞으로도 추억을 쌓아보려 합니다! (화공생명학과 재학생)

 

언더우드관 뒤편  

인생선배가 추천해준 인생스팟 in 연세. 정말 좋아하던 밴드 선배랑 첫 밥 약속을 하고 학교를 산책하다가 선배가 추천해준 장소예요. (경영학과 재학생)

 

언더우드관 앞에 있는 정원 

이 사진을 찍은 날 엄청 우울했었는데, 친한 대학원 동기 언니가 찍어줘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역시 우울할 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가야 해요. 여러분도 사진 찍고 행복해지세요!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언더우드관 정원 앞  

우울한 대학원생들도 소소한 행복을 찾는답니다. 작년 12월에 동기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선물 교환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정말 추억에 많이 남아요. 행복했습니다.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가을 단풍이 만개한 언더우드관  

혼자 상경한 아들을 걱정하시는 어머니께 연세대의 가을을 찍어 보내드렸습니다. 마지막 단풍이 떨어지기 전 집에 가겠다는 말도 함께요. (경영대학 재학생)

 

경영관에서 백양로 삼거리를 지나 올라오면서 바라보는 언더우드관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교정에 학우들의 발걸음은 뜸해졌으나, 미세먼지 하나 없이 청명한 날씨로 교정은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다웠습니다. (영어영문학과 재학생)

 

연희관 앞 벤치  

마지막 학기에 금요일 5연강으로 고통받아도 연희관 벤치 뒤의 탁 트인 하늘만 보면 가슴이 뻥 뚫리고, 그 안에 뭐든지 채워 넣을 수 있을 것 같은 편안함이 생겼습니다. 마지막 수업을 마치고. (사회과학대학 재학생)

 

연희관 앞 은행나무  

위당관으로 가는 길에 연희관을 꼭 들러야 하는데요, 연희관 앞에 엄청나게 큰 은행나무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이렇게 높고 웅장한 은행나무는 처음 봤어요. 정말 예뻐서 찰칵! (문헌정보학과 재학생)

 

문과대에서 연희관 가는 길 

단풍이 든 학교는 사진으로만 봤었는데, 입학하고 나서 처음으로 단풍 든 연희관을 실제로 봤어요! (문과대학 재학생)

 

 

 

연희관과 성암관 사이 청송대 가는 삼거리 벚꽃나무 아래  

벚꽃은 왜 중간고사 때 만발할까요? 2003년 봄, 선배와 공부하고 나오던 밤길에 마주한 흐드러진 벚꽃과 신비한 광채는 마법을 불러일으켰죠. 남편과 여전히 벚꽃 보러 간답니다. (졸업생)

 

윤동주 시비  

신입생 OT 때 가장 먼저 방문했던 윤동주 시비. 학부시절 힘들고 고민되는 일이 있을 때마다 윤동주 선배님의 친필로 새겨진 서시를 읽으며 위로 받았던 때가 생각납니다. 사랑합니다. (졸업생)

 

중도 앞 독수리상  

공부 끝내고 나올 때 독수리상 쪽을 바라보면 10번 중 8번은 감탄하는 것 같습니다. 이날도 구름이 참 예뻐서 다들 휴대폰 꺼내서 하늘을 찍고 있었어요. (경영학과 재학생)

 

학군단  

4학년 때 세브란스병원 실습을 위해 신촌 학군단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모든 것이 낯설고 힘들었지만 학군단 동기의 끈끈한 사랑 덕분으로 무사히 졸업하여 임관할 수 있었습니다. (미래캠퍼스 보건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 재학생)

 

한경길  

한경길 따라 연희관, 대우관까지 다녀간 시간들이 그리워집니다. 분주하게 움직였던 순간들로 돌아가 캠퍼스의 여유에 흠뻑 빠져보고 싶습니다. (영어영문학과 재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