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가 10일 오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2 연세 동문 새해 인사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만섭 전 국회의장, 김석수 전 국무총리, 윤형섭 전 교육부장관(재단 이사), 한승수 전 국무총리, 이병무 아세아그룹 회장(재단 감사), 송자 명지학원 이사장(재단 이사), 김병수 전 연세대 총장, 김우식 전 연세대 총장, 정창영 삼성언론재단 이사장(전 연세대 총장), 김한중 연세대 총장, 정갑영 연세대 차기 총장 등 1000명이 넘는 동문이 참석했다.
이날 허동수 GS칼텍스 회장과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이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받았다. 또 조병국 전 홀트아동복지회 부속병원장, 강원희 네팔 의료선교사, 김조자 전 대한간호협회장, 박영빈 경남은행장, 최현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받았고, 이재근 서울수목원 회장, 라정욱 전 총동문회 사무총장, 조남준 피제이디자인 회장, 정재영 금강휴게소 대표이사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 김성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