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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과 나눔 기부와 헌신 12월 기부레터
등록일: 2024-12-30  |  조회수: 44,735

우송장학기금 30만 불 기부에 이어, 우송외국인장학기금 15만 불을 약정해주신 송영달 동문님의 이야기를 학생 기부대사 '더스피릿'이 취재하였습니다. 비록 직접 만나뵙지는 못했지만, 서면 인터뷰로도 동문님의 모교를 향한 애정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육과 장학금에 대한 동문님의 철학과 동문들을 향한 메시지를 기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지난 12월 4일,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김하수 교수가 국어국문학과 발전기금 7천만 원을 쾌척하였습니다. 김하수 교수는 "독일 유학 시절, 제대로 된 공부에는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후학들의 교육을 위한 투자로 생각하고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기부 계기를 밝혔습니다.

지난 12월 10일, 바디텍메드에서 연세발전기금으로 3억 원을 쾌척하였습니다. 최의열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사업적인 측면을 넘어 학문적 연구와 사회적 가치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기부 소회를 밝혔습니다. 해당 기부금은 아프리카 연구원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지난 12월 10일, 엑소반도체 채영철 대표이사, 천지민 이사가 엑소반도체 주식 1,700주를 기부하였습니다. 채영철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에서 받은 혜택이 너무나 많았기에, 이를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고 기부 소회를 밝혔으며, 천지민 이사는 "엑소반도체가 성장하면서 연세대 후배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지난 12월 20일, 김상헌 DN그룹 회장의 기부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기부는 김상헌 DN그룹 회장이 사재로 30억 원을, ㈜DN솔루션즈가 20억 원을 각각 출연하며 이뤄졌습니다. 이 기금은 연세대 공과대학 내 첨단 공작기계 및 제조 기술 연구를 위한 세계적 수준의 교육 환경 조성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학생 기부대사 '더스피릿'이 특별한 기부 방식, '공익신탁'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기부자의 의도를 소중히 반영하며,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쓰일 수 있도록 돕는 공익신탁! 어떻게 활용되고,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더스피릿'이 소개합니다.

2024년 개정된 '기부금품법'에 대해 학생 기부대사 '더스피릿'이 알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기부문화 활성화, 기부금 관리 투명성 제고, 기부환경 변화 반영을 위해 17년 만에 법률이 개정되었다고 합니다. 개정 후 6가지 큰 변화에 대해 '더스피릿'과 함께 살펴보시죠.

"2024년 기부자님께서 연세대학교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연세대학교에 출연하신 기부금은 법정 기부금으로 처리되어 세제혜택을 받을실 수 있습니다. 2024년 기부자 세제혜택을 안내드립니다. 또한 연세대학교에서 발행한 기부금 영수증은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에 자동 등재됩니다. "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를 1천 원에 제공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규칙적인 대학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모든 연세인이 함께하는 천원의 아침밥 모금에 참여하시면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완화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연세 재학생들의 활기찬 대학 생활을 응원해주세요!

연세를 향한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베풀어 주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은 연세대학교가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한국의 기부문화를 선도하며 학교 발전에 힘을 보태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미래 100년을 힘차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학번을 기억하시나요? 연세인임을 증명하는 고유번호 학번! 이 학번이 우리은행과 만나 아름다운 연세사랑 기부계좌가 되었습니다. 학번을 기부 계좌 삼아 연세사랑을 표현한 분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우리 학교가 동문의 경조사 소식을 함께 나누기 위하여 동문 경조사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동문 경조사 서비스는 동문이 직접 직계 가족이나 지인의 경조사(결혼, 부고, 영전, 개업 등)를 홈페이지나 동문회보에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연세대학교 동문이라면 누구나 동문 경조사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경조사 일자, 시간, 장소 등을 입력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모교와 주변 동문에게 경조사 소식을 알릴 수 있습니다.

동문-연세 상호 연결 프로젝트, Link Yonsei 연세대학교와 동문이 상호 Win-Win 할 수 있는 기초가 되는 동문 연락처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문 여러분! 연락처 업데이트를 통해 모교에 다시 링크해주세요.

유산기부는 살아있는 동안 자신의 재산을 공익(교육)을 위해 사회(학교)에 기부하기로 유언을 남기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약속입니다. 이렇듯 위대한 유산기부를 활성화시키고 유산기부자를 최대한 예우하기 위하여, 연세대학교만의 특별한 유산기부 프로그램인 위대한 유산, 위대한 도전 기부 프로젝트를 시행합니다.

"연세대학교는 그리스도 정신에 입각한 선교사들의 섬김과 헌신으로 세워져, 대한민국의 굴곡진 근현대사 속에서 늘 바른길을 걸어온 명문사학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섬김과 나눔, 기부와 헌신의 연세 고유 정신(Spirit)으로 국가와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언더우드와 에비슨으로부터 이어져 온 연세대학교의 사명입니다. 지금까지 연세가 그 사명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연세 고유 정신을 가지고 힘을 보태주신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연세는 학문과 산업의 경계가 무너지고, 기후 변화와 생성형 인공지능이 가져온 대전환의 시대에 진리와 자유를 염원하는 연세다움으로 이 위기를 돌파하고자 합니다.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연세의 도전에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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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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